윤길상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인순)가 지난 13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한 ‘2010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찰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그림그린가방 만들기’ 체험과 공기 맑고 물 좋은 남이섬에서 정서적 안정과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시찰에 참석한 대한주부클럽 이선희 회장은 “장마 전 따뜻한 햇살과 색색의 각종 꽃향기를 음미하며, 그 동안의 누적된 피로도 풀고 앞으로 품격 높은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신나고 즐거운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격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