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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이디어가 돈이 된다

제1회 아이디어 자산화 마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입력 2016.12.02 17:33
  • 기자명 신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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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삼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1월 30일(수), 아이디어 자산화를 위한 ‘제1회 마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평균연령 31.6세로, 미래창조산업의 메카로 성장할만한 잠재력을 가진 젊은 도시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 대상의 아이디어 자산화를 통해 창조산업의 기반인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ㆍ보호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 출품된 아이디어는 선행기술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13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각 부문별로 ▲음향신호 야구 루베이스(지동철/특허권) ▲해충 박멸 드론(이지수/실용신안권) ▲시간집약띠시계(홍인선/디자인권) ▲아가미소(형수선/상표권 및 서비스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그 외 8개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센터장상은 ‘지하철 승객 수 표시장치(정은성)’가 수상했다.
해당 수상자와 공모전 입선자를 포함한 총 25팀은 11월 전원 산업재산권 출원을 완료했다.
최길성 세종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과거 아는 것이 힘이었다면 이제는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시대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충분히 발휘하고, 자산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여러 지원들을 지속ㆍ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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