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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자원봉사센터 영예

베이비부머 재능나눔을 통한 사람책 진로멘토 프로젝트

  • 입력 2016.12.02 17:26
  • 기자명 김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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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택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행정자치부 주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베이비부머 청사진 프로젝트’ 는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사’람책 ‘진’로멘토의 줄임말로, 청소년 진로문제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봉사자들이 모여서 청소년의 진로멘토로 활동하는 사업이다.
기초지자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은평구가 2015년에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에 따른 지역사회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추어 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로 활동영역을 확대했다.
청사진 프로젝트 중 32명이 활동하는 ‘사람책’ 봉사자들은 2016년 한 해동안 관내 2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3,176명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직업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자들은 평소 진로에 관심이 많은 82명의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직업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사진프로젝트를 통해서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전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내년에도 다양한 ‘사람책’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꿈찾기 지원을 확대시켜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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