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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꿈자람’ 행복 교육과정 실현

대전 특색교육…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

  • 입력 2016.12.01 17:13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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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초 연계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유치원의 만 5세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원 5세 누리과정과 1학년 교육과정을 연계해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모델을 개발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 공·사립유치원(269원)에서는 유·초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1:1로 매칭해 유치원생의 초등학교 방문 404회, 초등학교 교실 체험과 수업 참관 186회로 초등학교 학습 현장을 둘러보고 입학 전 적응력을 높였다.  
두 기관간의 교육과정 연계 및 환경 이해를 위해 초등 교사를 초청해 유치원 꿈자람과정 수업 공개 130회, 공동연수 및 협의회 359회, 공동 행사 413회 개최했고 교육자료 대여, 컨설팅 장학지원단 운영, 숲체험·문화예술 체험활동·전통놀이등 다양한 유·초 연계 활동으로 상호 협력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설명회에 참여해 입학 전 유아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연수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꿈자람 과정은 초등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습·정서적 측면의 안정화를 통해 행복교육의 첫걸음이 될 것이며, 그 성공을 위해 「유·초 연계 꿈자람과정」이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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