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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친화강소기업 4개 선정

대전고용노동청, “한국콜마(주)”등 4개 기업에게 인증서 수여

  • 입력 2016.12.01 17:12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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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고용노동부는『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4.27)』의 일환으로 제2차「청년친화강소기업」227개소를선정·발표했다.
이에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은 12월 1일 대전 지역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콜마 등 4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선정에 따른 지원내용 설명 및 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체불, 산업재해율 등 기존 7가지 결격요건에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친화적인 요건을 선정기준에 추가해 선별한, 청년이 갈만한 괜찮은 기업이다.
올해 대전지역 1차, 2차에 걸쳐 선정한 ‘청년 친화 강소기업’ 49개소의 특징을 보면, 월 평균 초임(대졸기준)은 2,216천원으로, 연봉 2,600만원 수준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2개소(65.3%), 정보서비스업 7개소(14.2%)로 다수를 차지했다.
규모별로는 50인 이하 기업이 27개소(55.1%)로 가장 많고, 51~100인이 5개소(10.2%), 101~200인이 10개소(20.4%) 200인 초과기업은 7개소(14.2%)였다.
한편 2차 선정 기업 중 2개 사업장에서 106명을 신규채용하고, 1개 사업장에서 2명을 경력직으로 채용하는 등 총 10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 명단은 워크넷(work.go.kr/gangso)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취업을 원하는 청년은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박형정 대전지방고용청장은 “청년친화강소기업 중에는 임금, 근로조건 뿐 아니라 근무환경과 복지혜택도 대기업 못지않게 훌륭한 기업도 많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해 나갈 계획이며, 기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청 등 부처협의를 통해 기업 인센티브를 개선 및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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