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퀴즈엽서 쓰기’ 체험 행사를 한다.
‘지역사회’ 과목에서 도로명주소를 학습하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눠주는 퀴즈엽서에 내 집 도로명 주소와 우편번호를 쓰고 퀴즈를 풀어서 학교에 제출하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시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참여율이 높은 학교에는 어린이 도서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