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은평구협의회(회장 전우대)는 동절기를 대비해 은평구 관내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주한미군과 함께 오는 11월 23일(수, 09:00~13:00) 연탄 및 생필품 나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 자문위원 20여명은 은평구 수색동 주민자치센터(은평터널로 27)에서 출발해 주한미군 40여명과 함께 릴레이 연탄 나르기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겨울용품, 생필품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민주평통 은평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한 (사)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회장(허욱동 평통자문위원)과 자원봉사자, 주한미군들과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돌봄,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