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나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 수립 사전 예방 활동 전개

  • 입력 2016.11.08 17:11
  • 기자명 유광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광선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 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본부는 우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급수설비 동파예방 관리요령 안내문을 제작해 각 수용가에 배부하고 주요지역 행정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동파 예보제를 시행 기온이 최저 ·5℃ 이하로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일 최저기온이 ·10℃ 이하일 때 TV자막방송 및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예보할 계획이다.
또한, 12월까지 관내 수도계량기 보온상태를 일제 점검해 보온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은 동파방지팩 설치 등 추가로 보온조치를 하고, 동파발생 신고 즉시 처리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업으로 구성된 기동 수리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수도계량기 및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을 보온재로 감아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수시점검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도 계량기가 동파됐을 경우에는 우선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국번 없이 121번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