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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모두가 하나 된 거북이 대회

장애인들 화합과 장애인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흥겨운 체험 한마당

  • 입력 2016.11.04 17:52
  • 기자명 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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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 세종시는 5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장애인과 그 가족·지역주민·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식전행사와 개회식을 거쳐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1조를 이뤄 3시간여 동안 15개 장애인 생활체육종목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우애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거북이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돼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장애인 생활체육을 홍보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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