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뉴욕교협 임원들과 뉴욕한인 목사회 임원들이 한기총 이광선 대표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교협 회장 신현택목사는 5일 금강산 식당에서 마련된 간담회에서 “올해 초 한국 방문 때 대표회장께서 뉴욕 교협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다”며 “한국 기독교 최고 기관 수장이 방문해 협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뉴욕 목사회 회장 김종덕목사는 “백악관 행사에 가기 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기회가 되지 않았다”며 “9월 중 목회자 세미나에 이 대표회장을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기총연 회장 장석진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을 환영하며 작은 만찬이지만 대접하는 것이 뉴욕 교계의 예의”라고 전했다.
이에 이광선 대표회장은 “그리스도사랑으로 환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민 생활 중 한인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