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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IVISION컵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

  • 입력 2016.10.26 13:41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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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기자/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이 참가한 ‘2016년 경기 DIVISION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22~23일 이틀간 학부모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어린선수들이 축구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DIVISION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기술교육원(이사장 조한수)이 유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어린이들의 숨겨진 축구재능을 적극 발굴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번이 첫 번째 대회다.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잔디구장’에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35개팀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 결과 학년별 우승팀, 최우수 선수등 단체상과 개인상 등 다량의 상품이 수여됐다.

대회 운영위원장인 조 한수 이사장은 “경기 DIVISION컵 유소년 축구대회는 기존 토너먼드, 조별리그대회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학년별 참가팀들이 조별 예선전을 거쳐 각팀에 수준에 맞는 DIVISION1 과 DIVISION 2으로 나눠 본선을 치르는 수준별 대회로 치러졌다”고 말했다.

학년별 디비전1·2 그룹 우승팀을 보면 1.2학년에서는 수원 삼성과 경수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은 다산주니어와 수원pec팀이, 4학년은 경수fc와 수원mb, 5학년은 화성 피닉스, 6학년은 eazy fc와 수지주니어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eazy fc 소속 정윤재(6학년) 선수를 비롯해 학년별 6명이 수상했으며, 화성 피닉스 최동근씨 등 6명의 감독이 지도자상을 받았다.

조 한수 이사장은 “DIVISION CUP 유소년축구대회를 통하여 성장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구선수로 성장 할수 있기를 바라고 제 2의 손흥민과 같은 선수를 발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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