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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죄 없는 교회가 ‘먼저‘ 변승우목사를 돌로 쳐라“

예장통합의 사면 사기극 규탄 기자회견

  • 입력 2016.10.10 17:4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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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독교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이단 사면위원회의 사면과” “사면 취소”라는 결론으로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을 모두 경험하고 있는 한 교회에서 사면사기극 이라는 규탄 기자회견을 10월5일 오후2시 사랑하는교회에서 했다.
발론의 요지는 이렇다.
속칭 이단 사냥꾼들이라는 단체에서 사랑하는 교회 (변승우 목사)를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라는 조직과 통합교단이라는 단체를 통해서 적법한 절차나 법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그들 나름대로 전혀 자의적인 해석으로 이단으로 확정해놓고(예를 들어, 통합이대위가 변승우 목사를 행위구원자라고 매도한 자료들을 분석해보자.
“그래서 ‘예수 믿고’ 지옥 가지 말고 ‘제대로 예수 믿고’ 꼭 천국에 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p.9.) 
이 글이 모순인가· 야고보서는 죽은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지옥가지 말고’는 거짓 믿음을 일컫는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이것은 바른 말이다.
“구약시대 때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았는데, 신약시대는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이렇게 설교하는 목사님들이 많았습니다. 무지하게 무식한 이야기입니다.”(변승우.설교,“예수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2009.5월14일 설교)
오해하기 좋게 기술적으로 인용했다. 그러나 구약처럼 율법을 지켜야 구원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구약이나 신약이나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설명한 설교다. 증거로 그 전후의 말을 그대로 받아썼다.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게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 것이다. 그 얘기지요. 구약시대에도 마찬가지예요. 어렸을 때 구약시대 때에는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았는데, 신약시대 때에는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 이렇게 설교하는 목사님들이 많았어요. 그거 무지하게 무식한 얘깁니다… 구약시대 때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설교를 기술적으로 편집해 율법주의 이단처럼 보이게 하다니… 이것이 한 교단의 이대위로서 할 일인가·   
“보통 사람들은 십자가 외에 다른 소리를 하면 모두 잘못된 것인 양 얘기합니다. 구원에 대해서 말할 때 오직 십자가에 대해서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생각이 얼마나 편협하고 비성경적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변승우,「주 달려 죽은 십자가」,pp.54-55).
역시 기술적으로 야비하게 인용했다. 이것만 읽으면 십자가만으로는 안 되고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친다고 오해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악의적으로 생략한 중간부분에 이렇게 기록돼 있다.
“보통 사람들은 십자가 외에 다른 소리를 하면 모두 잘못된 것인 양 얘기합니다. 구원에 대해서 말할 때 오직 십자가에 대해서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에 대해서 말할 때 오직 십자가의 공로만 말해야지 죄를 끊어버리는 회개를 말하거나,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말하거나, 자기 부정과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을 말하거나 이런 것은 모두 복음진리에서 벗어난 것이며 잘못된 것인양 취급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생각이 얼마나 편협하고 비성경적인 것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제자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눅 14:25-33). 지극히 성경적인 주장이다. 그런데 율법주의 이단으로 매도한 것이다.
이렇게 매도해놓고 “시작 년 월 일“ 부터 수개월 동한 사면해 준다고 하면서 요리조리 교회를  괴롭혀오다가 “ 사면년 월 일” 통합사면위원회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면을 선포하고 바로  몇일 지나서 사람의 이름으로 다시 사면 을 철회하는 교회 안에서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천인 공로”할  참으로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을 박는 듯이 참담한 사건이 발생 한 것이다.
성서에서는 “네 눈에 들보를 빼고 남의 눈에 티를 빼라“하는 말씀이 있다.
또한“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는 성서 말씀도 있지만 빛과 소금은커녕 오히려 세상의 지탄을 받는 어처구니없는 꼴이 돼 버렸다.
현재 타켓이 되고 있는 사랑하는 교회 변승우 목사는 이러한 내용에 대해  피를 토하는 심경으로 조목조목 따져가며 기자회견을 자처해 천하만국에 공표하기로 한 것이다.
“혹자‘는 마녀 사냥꾼처럼 세상의 철퇴로 “하나님의 교회“를 사정없이 부숴버린 치욕스런 교계의 오점이 아닐 수 없다고 설명 한다.
또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사하시기위해 피를 흘리신 보혈의 공로는 어디서 찾아야 할 것 인가 한탄하며“성경에서는 악인이라도 회개하고 잘못을 뉘우치면7번씩 70번이라고 용서하라고 하신 말씀이 무색할 정도라고 하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이단이라는 누명을 씌워 놓고 철퇴를 가한 사람들은 죄가 없이 깨끗한 사람인가 우리 모두가 죄인인 것을 하면서 눈시울을 적신다.
기자는 성경말씀을 잘은 모르지만 사람인 내가 생각해도 교회는 철저하게 성경적 이어야 하는 데 철저하게 인간적인 것 같다고 생각하니 사람들은 누가 올바로 인도해야 하는 지 모두가 불쌍하다.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한데 특별히 이단을 색출해서 정죄하라는 자격을 얻은 무서운 사람들 인가 하는 의구심이 생긴다.
 그러면 한국에서 교회를 하려면 이단사냥을 하는 사람들에게 허락을 받고 교회를 해야 마음 놓고 교회를 할 수 있는 것인가 현재 우리나라 교회는 모두 통합이나 이단 사냥을 하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허락을 받고 교회를 하는 것 인가 꼭 물어보고 싶다.
적어도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종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 보다.
이번 사태를 통해 한국 교회들과 교계단체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와 목사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교회 안에서 목사들과 교회가 바로서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합교단 목사들은 성경을 안 믿나 보다”
향후 교계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정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하늘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고 했는데 없는 것인가.
생각 된다.    
'성령세례'는 알고 있는 것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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