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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창조적 생태마을’ 본격 추진

반곡동(4-1생활권) 설계공모 6개단지 중 첫번째로 엠2(M2) 단지 분양

  • 입력 2016.09.29 15:40
  • 기자명 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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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해 “창조적 생태마을”이라는 테마로 설계공모해 택지를 공급한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 6개 공동주택단지 중 첫 번째로 엠2(M2)단지(계룡건설, 보성) 704세대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 및 공고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반곡동(4-1생활권)은 금강과 괴화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생태 특화 주거단지’로 조성하며, 통경축을 따라 늘어선 저층형 입체녹화 주거동을 통해 친환경적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주택단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엠2(M2)단지는 ‘생태 마을’ 이라는 주제에 맞게, 금강변 등 주요 조망 점에는 건물 옥상과 벽체를 녹화하고, 주동 일부에 게스트하우스 및 연회장을 배치해 세대 방문객 편의를 제공했으며, 두개의 주동을 브릿지로 연결해(스카이커뮤니티) 금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해 금강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요 가로변에 위치한 창의센터는 주민들이 음악·미술·영화·연극 등의 창조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의 획일화된 주민공동시설과 달리 주민들이 창조적·문화적 활동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주민공동시설도 설치했다.
이진철 행복청 주택과장은 “행복청은 새롬동(2-2생활권), 다정동(2-1생활권) 및 이번 특화 주택단지에 이어 해밀리(6-4생활권) 택지도 금년 말에 설계공모를 통해 공급해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수준에 맞는 보다 진화한 주거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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