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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광진흥 확대회의

  • 입력 2016.09.27 17:10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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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기관단체 등과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3돌을 맞는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27일(화) 오후 4시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관광 관련 실·국장, 산하기관, 관광산업 관련단체장과 교수 등 관광산업 전문가를 비롯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관광진흥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권선택 시장 주재로 관광관련사업 소관 부서장과 기관, 단체장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관련 사업의 조정과 통합, 정보공유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에서는 ▲ 주요 관광시책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보고 ▲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시책과 관광산업 연계방안 논의 ▲ 사업 기획초기단계부터 관광요소 중점 도입 추진 ▲ 관광업계 애로사항과 외래관광객 유인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권선택 시장은 관광산업은 향후 대전시의 주요 먹거리가 돼야한다고 강조하고 시정에 역점을 두고 집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고 전제하고 여행업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스템 구축, 전문가 양성 등 인바운드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책을 반영시킬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최근 권 시장은 관광산업이 대전의 신산업 동력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대전 시민부터 대전을 알고 배우자는 “먼저보슈 운동”을 통해 관광산업의 기초체력을 양성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의 시티투어가 백제문화단지, 청남대와 속리산 등 세종시와 충남, 충북 등 광역투어를 도전적으로 시행해 이용객이 작년보다 61% 대폭 증가하는 획기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고 시티트레킹, 스토리 투어 등 여러 형태의 관광시책을 시행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기관 단체간의 업무협력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 협력사업 발굴, 신규사업 개발 등 외래관광객 유치 기반 조성과 지원체계 강화로 대전관광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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