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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펜싱부, 금빛 찌르기 기량 맘껏 뽐내

2016 태국오픈펜싱선수권대회 출전 전종목 우승

  • 입력 2016.09.23 17:21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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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 펜싱부는 지난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오픈펜싱선수권대회의 사브르, 플러레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영국, 이란 등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전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 대회 출전시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구 펜싱부는 중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제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겸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중구 펜싱부는 사브르, 플러레 모두 단체전에서 이란을 격파하며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사브르의 조영란 선수가 1위를, 이라진 선수가 2위를, 플러레의 이한나 선수가 1위를, 장예슬 선수가 2위를, 김미나 선수가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우리 펜싱부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한번 더 우리 중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중구 펜싱부 장기철 감독은 “이번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오는 10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작년에 이어 플러레, 사브르 두종목 단체전 1위를 기록해 인천 중구 펜싱부가 한국 펜싱의 최강팀임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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