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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국 강소성 양궁팀 전지훈련 실시

시청 선수단과 합동훈련 함으로서 기술교류 공유

  • 입력 2016.09.21 15:42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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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중국 강소성 남경방산 체육기지 양궁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16일 여주시를 찾았다.
선수 6명, 코치 3명, 통역 1명으로 구성된 강소성 양궁선수단은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주시 전천후양궁장에서 여주시청 양궁단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을 함으로서 기술교류, 훈련법 공유 등 기량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소성 양궁팀 측은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도양궁협회와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경기도 유일의 여자양궁부가 있고, 최신식 시설을 완비한 전천후 양궁장이 있는 여주시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선정되면서 여주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백웅기 여주시청 양궁단 감독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중국선수들의 기량 향상 뿐만 아니라 여주시청 양궁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최선을 다해서 합동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국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여주시’와 ‘여주시의 양궁’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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