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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자리·창업 ‘한눈에’

27~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3층 로비

  • 입력 2016.09.19 17:30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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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가 청·장년, 여성,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예비(재)창업자 등에게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2016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시에따르면 박람회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취업과 창업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일자리종합박람회 규모는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10,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도 현장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특징은 취·창업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상영으로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직업 및 대학 유망학과 등의 소개 부스와 청년희망 낙서장, 희망직업 찾기 뺑뺑이 등의 이벤트도 개최된다.
올해로 6회인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창업 아이템 제공, 시민 참여형 박람회 개최’라는 슬로건 아래 70여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해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등으로 구성 된 △창업아이템관(외식, 서비스 등),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전시관, 창업절차, 경영컨설팅, 금융과 자금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창업·경영컨설팅관 등으로 구성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서는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창업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 토론의 시간을 갖는 창업세미나를 개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연극도 공연한다.
그리고 관람객을 위해서 한국뷰티존협동조합이 현장에서 네일아트를 시연하는 한편, 지역 업체 홍보를 위해 『대전지역 우수업체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태평시장 “태평청년 맛it길”, 유천시장 “청춘삼거리”홍보관을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창업의 모델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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