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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원구성 마무리

의장-이영복·부의장- 문성진 의원 선출

  • 입력 2010.07.08 00:2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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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의회는 7일 제161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동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의장에 3선 의원인 민주당 이영복(사진 오른쪽) 의원을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동구 가선거구의 진보신당 문성진 의원(사진 왼쪽)이 선출됐다.
이영복 신임 의장은 “동구발전을 위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가능을 충분히 발휘해 주민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밑그림을 그리겠다”며 “주민의 작은 소리도 귀 닫아 듣는 의회, 주민들에게 꿈과 힘을 주는 새로운 동구의회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제6대 동구의회 임기가 끝날 때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였다는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의장에 당선된 문성진 신임 부의장은 “여섯 표의 의미를 잘 생각하면서 의원님들의 뜻 잘 모으고 또 의장님을 보필하면서 동구의회 위상이 역대에서 제일 높았다, 일 잘 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한 6대 동구의회는 △가선거구 여운봉(한), 지순자(민), 문성진(진보) △나선거구 이영화(한), 박영우(한), 이영복(민) △비례대표 박윤주(민노)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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