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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전국체전 금빛 발차기 기대

여자태권도부, 한국 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우수 성적 쾌거

  • 입력 2016.08.29 17:28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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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여자태권도부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정선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한국 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 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태권도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회 3일 간 겨루기 341명, 품새 234명 등 총 57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대회 첫날인 26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겨루기에 체급별 3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46kg급 김윤옥 선수가 고양시청 김주인 선수를 꺾고 1위를, -73kg급 박미연 선수가 안산시청 이원진 선수를 꺾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73kg급 김빛나 선수는 춘천시청 안새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3위를 달성했다.
한편 김정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 부족했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훈련 했던 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됐다”며 “예정된 훈련을 잘 진행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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