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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롤러인라인'

김천, 제2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

  • 입력 2016.07.28 10:08
  • 기자명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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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복 기자 / 7월 23일 ~ 26일까지 경북 김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1,000여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경남도청 롤러팀이 이번 대회에서 금 5, 은 1, 동 1개를 획득했다. 경남도청 박건우, 손근성, 임진선 선수는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박건우 선수는 500m에서 국내 최고의 선수와 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 힘겨운 경기를 하면서 당당하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수시청 소속인 동생 박현웅 선수는 실업 초년생으로 국가대표가 되어 이번 시합에 5000m에서 동메달을 사냥하고 곧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롤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현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꼭 목에 걸고 돌아올 것을 다짐하고, 이 무더운 날씨에도 곧바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롤러인라인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김천 시민에게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기를 찾아서 김천종합경기장의 시원한 여름 밤공기를 맞으면서 경기에 빠져보시기를 바라며 폭죽을 하늘 높이 쏘아올리며 경기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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