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현 기자 / 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에서는 음주단속 현장에서 검문에 불응 도주하고,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운전자 유00(47세)를 16.6.29, 21:40경 현행범체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유00(47세)는 무안군 청계면 상암리 노상에서 음주단속중인 교통경찰의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 인근 약 300미터 무인텔 특실 주차장으로 숨어들다 뒤 따라 추격하던 교통경찰에 검거 됐으며, 검거 후 음주측정 요구에도 3회 거부하고 “누가 오고 있으니 잠시만 기달려달라”는 등 횡설수설 하는 한편 단속경찰관에게 욕설을 해 이를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최근 음주운전에 의한 인천의 일가족 사망사건이후 단속지침을 강화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및 음주운전 유발자에게는 음주운전 방조범으로 적극 의율 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해는 구속수사 및 차량몰수 등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운전자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음주운전은 중대범죄임을 알아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