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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 특구 내 이노비즈센터에 개관

연구기관·중소기업과 네트워크 강화

  • 입력 2016.06.01 21:49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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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창출 지원과 기술사업화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가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이노비즈센터 7층으로 이전했다.
광주광역시와 한국발명진흥회는 31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는 지난 5월12일 호남권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광주이노비즈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연구기관 및 중소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남산단에서 이전했다.
앞으로 특구 내 한국광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공공연구기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상생 협력하고, 개인이나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컨설팅, 지식재산 창조Zone, 지식재산 국내외 권리화 지원 등 지역 지식재산창출을 지원해 호남권 창조경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최근 개관한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연구기관, 중소기업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재산권 취득과 기술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사업화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한국발명진흥회광주지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해 오고 있다. 지난 8년간 지식재산 스타기업 선정 88건, 국내 지식재산권 900건, 해외 지식재산권 150건, 맞춤형 특허지원 85건과 각종 지식재산 관련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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