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북 전주한옥마을 학인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옥 매력 체험단’이 다도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관한 ‘한옥 매력 체험단’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교환학생과 어학당 수강 외국인이 참가하여, 건립 100주년을 맞는 전주한옥마을 학인당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학인당에 얽힌 내력과 한옥의 구조 및 공간적 의미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과 다도체험, 목판공예, 전통주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