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무안,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강화

공직비리 및 행정오류 사전 차단으로 청렴무안 실현

  • 입력 2016.05.20 17:49
  • 기자명 김옥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자율적 내부통제’운영을 강화해 부패 없는 청렴무안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업무담당자 스스로가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로, IT기반업무에 대한 사전점검(청백-e시스템)과 시스템 통제가 어려운 사회복지, 건축, 인허가 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자기진단제도), 그리고 공직자의 청렴활동(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2016년 자육적 내부통제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 전파하고, 내부통제제도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자체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를 표창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 적발이나 처벌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무안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3년 무안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청백-e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