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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숲속 전남’ 정원도시 완성

수목 식재 행사… 청계면청년회등 숲 돌보미 활동 전개

  • 입력 2016.05.18 15:26
  • 기자명 김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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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삼향읍 용포리 1258-1번지 외 2개소에서 무안군새마을회를 비롯해 푸른무안21협의회, 청계면청년회 임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속의 전남 만들기’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 숲 조성은 민간 주도의 수목식재와 관리를 통해 생활 속의 숲을 확대하고 녹화운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공모절차를 통한 사업신청과 심의를 거쳐 군목인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 교목류 186본과 관목류 8,000여본을 청계면 용계천 등에 식재했다.
특히 청계면청년회는 지난해 조성한 하천 숲 주변의 풀베기는 물론 지주목 정비, 풀 뽑기 등 숲 돌보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무안군은 새마을회와 푸른무안21협의회와도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해 숲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군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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