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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최고의 기량·성적 마무리

제15회 미추홀기 사격대회서 신기록 쏟아져

  • 입력 2016.05.17 15:3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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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남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25개 등 다수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특히 인천 남구청 정은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 선수는 지난 13일 여자일반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안혜상, 김효선, 김계남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1천242.8점으로 단체전 우승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개인전 결선에서는 207.4점으로 개인전 우승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2관왕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남구청 김효선 선수는 183.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구청은 지난 14일에도 여일반 공기권총 단체전(1천132점)에서 1점차로 동해시청(1천133점)에 밀려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 결선에서 도신애 선수가 19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에서는 경찰체육단 김다진 선수가 개인전 결선에서 209.8점을 기록, 한국신기록을 갱신했다.
또 지난 13일 열린 남중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1위 오산중 강민혁과 2위 보은중 김나관, 3위 수유중 김태민 모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이밖에도 14일과 15일, 16일 개최된 남일반 공기권총 단체전과 여일반 공기권총 단체전,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 여고부 공기권총 개인전,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 등에서도 신기록이 쏟아져 새로운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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