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5년 연속 우수 선정

특성화·마이스터고 성과보고 시상식

  • 입력 2016.03.31 13:18
  • 기자명 이진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진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5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의 우수사업단 선정은 ㈜아진산업(대표 서중호)과 같이 해외지사를 둔 우수산업체와 연계한 학업-취업 병행 사업 추진과 글로벌 현장실습 후 현지 취업이 가능한 미국, 호주, 싱가폴, 중국 등 기반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해외취업을 할 수 있는 직업생태계 영역을 확장 시킨 점과 국내·외 취업역량 강화의 다변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미국 자동차조립·사무직분야 25명, 싱가폴 미용, 유통, 수해운 분야 38명, 호주 식품가공, 자동차, 조리분야 38명, 중국 경영, 식품, 서비스 분야 39명, 네덜란드 동·식물분야 12명 등 5개국에 152명이 파견했다. 이 중 네덜란드 동·식물분야를 제외한 140명 중 109명이 취업해 해외 취업률 78%를 달성해 5년 연속 우수사업단으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교육청은 2016년에도 해외지사를 둔 우수 강소기업과 학업-취업 병행체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연계를 통해 사전교육 후 바로 2년을 취업시키는 직업 생태계 영역 확장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교육청은 마이스터·특성화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  학습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글로벌 기능·기술 인재로 성장해 국내·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