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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대 역세권 아파트, 16일(수)부터 청약 시작

  • 입력 2016.03.14 17:0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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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2차 우방 아이유쉘’ 특별공급 16일(수), 1순위 17일(목), 2순위 18일(금)로 청약접수
▶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900만원대 분양가로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 기회 확대

내집 마련을 고심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인천 마전에 공급 중인 한 아파트의 경우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3.3㎡당 900만원대를 제시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 곳은 바로 지난주 11일(금) 문을 열고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검단2차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 인천 서구 마전동 996-1번지 일대에 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209세대, 59㎡B 22세대, 84㎡A 30세대, 84㎡B 119세대 등 총 38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3.3㎡당 900만원대는 실제 인근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가격이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제안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의 걱정도 덜었다. 물론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준비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인데다 초기 부담까지 줄였기 때문에, 높은 청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신청은 특별공급 16일(수), 1순위 17일(목), 2순위 18일(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4일(목) 당첨자발표에 이어 29일(화)~31일(목)까지 계약이 이어진다.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견본주택에는 가족단위 고객은 물론 내집 마련을 꿈꾸고 있는 30대에서부터 40~5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열기를 나타냈다. 주말을 통해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59㎡A와 84㎡B 등 전시된 유니트를 둘러보며, 설계와 자재, 품목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한쪽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입지와 단지설계, 분양가와 조건 등을 챙기는 고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아이유쉘은 혁신평면 설계로 많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품격 주거 브랜드다. 이번 단지의 경우도 59㎡ 소형 프리미엄은 물론 모든 세대에 팬트리룸을 적용해 수납특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다. 84㎡A의 경우, 4Bay·4Room 설계를 채택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일부 필로티 설계로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다양한 컨셉의 어린이놀이터와 테마파크, 단지내 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도 풍요롭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1075-2(검단탑병원 앞)에 마련돼 성황리 공개중이다. 지난해 1차의 성공분양에 이어 높은 프리미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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