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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농 청년일자리 창출 ‘시동’

도↔6개 지역대학교와 MOU 체결, 3년간 일자리 1만개 창출

  • 입력 2016.03.04 18:01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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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경상북도는 농어촌, 농산업분야 일손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농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대책을 마련하고 3년간 농어촌분야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대학교, 군부대 등과 협력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지역 6개 대학교(경북대학교, 안동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영어농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서에서 경상북도와 지역 대학교에서는 농어업,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대학교내 농어촌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는 지원팀 운영과 대학생 영농 일손지원 및 영농정착 관련 동아리 활동 지원, 학생들이 농어촌 경험을 공유하고 졸업 후 창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현장중심의 교과과정 개설과 학점 연계되는 창업교육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무엇보다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는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각 대학교에서 미래 경북 농어촌을 이끌어갈 첨단인력 육성에 매진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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