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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계체전> 경기도, 15연패 달성 무난할 듯

  • 입력 2016.02.24 00:4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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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기자/경기도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제97회 전국동계체전에서 15연패 달성을 위해 금메달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동계체전의 여왕 이채원 선수(경기도체육회 소속)가 61번째 금메달을 획득해 경기도선수단에 더욱 활력을 주고 있다.

이채원 선수는 24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 프리10km에서 29분41초4의 기록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 선수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크로스컨트리 전 종목을 휩쓸어 4관왕에 올랐고, 이번 대회에서도 무난히 4개의 금메달을 따낼 것으로 경기도선수단은 기대하고 있다.

남자일반부 프리15km에 출전한 김정민 선수(경기도체육회)는 동메달 따냈으며 여자고등부 프리10km에서는 권선고 2학년 김유진과 평택여고 3학년 배민주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얻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지난 대회 4관왕 임승현 선수(낙원중 3년)는 스키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1위와 0.43초 차이로 아깝게 2위를 했다.

남자고등부 이한희 선수(수리고 3년)와 여자고등부 한지혜 선수(판곡고 2년)는 은메달 차지했으며, 여자일반부 노진솔 선수(한체대 1년)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바이애슬론 여자고등부에서 23일 금메달을 획득한 정주미 선수(일동고 3년)는 24일 스프린트7.5km에 출전해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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