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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도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 공모

2월29일까지 전 국민 대상, 문화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

  • 입력 2016.02.02 22:43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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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월2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도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광주-대구 간 고속도로 확장 개통, KTX 호남선 개통 등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마케팅을 펼치고 매력적인 문화예술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의 문화관광 내용을 함축하면서 전문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을 접수한다.
신청서식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전자우편 tour-idea@naver.com) 또는 시 문화도시정책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이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당 2건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상징성,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광주광역시장 등 주최 기관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등 총 26개 작품에 7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거나 표절 시비가 발생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하고, 입상 발표 후에 확인될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김인천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양림동 등 광주의 매력 거점을 홍보해 예향·의향·미향의 고장 광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문화관광 수요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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