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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충도 숙원사업 동시 완료

완도, 주민생활 기반시설조성·도로개설

  • 입력 2009.11.20 18:48
  • 기자명 김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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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금일읍 외딴섬 충도에 경사났다.
완도읍에서 뱃길로 1시간 거리인 금일읍, 거기서도 10여분 더 배를 타고 가야하는 외딴섬 충도에 5개 사업이 동시에 완료돼 지난 19일 준공식을 가졌다.완도군에 따르면 농수산물을 공동으로 보관할 수 있는 공동창고 2동, 일일 60톤을 여과할 수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개량사업, 호안도로, 선착장 숭상 등 주민생활 기반시설 조성사업 , 보건진료소 1동, 다목적도로 600미터 개설 사업을 동시에 완료했다. 충도마을 주민 김두희씨는 80여가구 사는 우리 마을에 사업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종식 군수에게 감사드리고 낙도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충도마을출신 재경서울향우회원과 마을주민 200여명이 조촐한 준공식을 갖고 농악과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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