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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정 운영 최우선의 고려사항은 ‘구민 편의’

현장 행정 통한 ‘구민 섬김’ 행정 서비스 구현

  • 입력 2016.01.12 17:04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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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인천 남동구가 모든 구정 운영은 구민의 기준에서 구민이 원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최우선 고려사항은 ‘구민 편의’라는 원칙하에 일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조경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실현,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조성 등,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조직 및 제도 재정비를 통해 구민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동 주민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동장에게 권한을 위임하여, 구민 한사람의 불편함 조차 간과하지 않는, 구민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는 구민 섬김 행정 원년으로써 구민 한사람 한사람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 본위의 행정 추진을 위한 시스템을 갖춘 한 해라 할 수 있는데, 금년엔 이 시스템 운영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여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구정 목표점을 향하여 구청장을 비롯한 남동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매진하여 남동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구민 삶과 직결된 일자리, 전방위적 기업지원으로 결실 맺도록 구청 일자리센터와 동 주민센터 인력은행 간의 협력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남동구 전용 취업 알선 싸이트 ‘남동구일자리인력은행’을 보다 활성화하여 구인·구직 양방향 수요자가 모두 만족하는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금년에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일자리 보고인 남동공단을 창조경제 전략기지화 하여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목표로, 작년에 구가 의욕적으로 그 기반을 다졌던 동종업종 미니클러스터 협업 체계, 남동구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남동공단 무료 출퇴근 버스 운영,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구민채용인센티브지원사업, 1사1인구민채용운동과 더불어, 금년에 구청 1층에 새롭게 문을 열 남동공단 유망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시장에 이르기 까지 구의 전방위적 기업지원사업의 최종 결실이 구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로, 더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구의 총력을 모을 것이다.▲ 생활 밀착형 현장 행정을 통한 구민 섬김 행정 서비스 구현구민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소행정제도가 새롭게 개선된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의 수거 요일과 횟수가 동별로 각기 달라, 주민 불편과 불만이 커던 부분을 개선하여 주5회 수거 방식으로 확대 개선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민간업체가 대행하여 주2회 수집 운반해 왔던 재활용품과 가정사업계폐기물 처리를 주민센터와 남동공단지원사업소가 직영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주5회 확대 수거함에 따라 재활용품이 방치되거나 무단투기가 지역화 되는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동 주민센터와 남동공단지원사업소에서 직접 수행하는 현장행정 기능이 강화된다. 불법 주·정차 단속과 단속관련 민원은 동에서 처리하고 과태료 부과 및 징수와 이의신청 업무는 구에서 분담하여 처리함에 따라,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주정차 단속이 이루어져 지역 교통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동별로 있는 소공원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관리도 동에서 함께 이뤄진다. 한편, 구월보금자리지구에 구월1동 복합청사를 신축하여 청사 내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체육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하는 주민친화형 복지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설이 낙후되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간석2동 청사 신축도 부지를 매입 완료하여 청사 신축이 조기에 이뤄 지도록 할 계획이다.
▲ 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조사·관리, 원스톱 통합서비스로 제공금년부터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면 조사와 관리도 동 주민센터에서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제공한다. 구는 복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인력 보강을 마친 상태다. 또 위기가구에 신속한 긴급복지지원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사회 통합을 실현하고, 노인의 사회활동 확대를 통한 소득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시장형 사업을 확대하여 활력있는 노후생활이 보장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추가 신설하여 재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남동구를 열어가고 있다.▲ 경쟁력 있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교육도시 기반 마련초·중·고등학교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열린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을 금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길, 공원, 놀이터 등 아동보호구역에 범죄예방을 위한 CCTV를 확대 구축하고, 학교주변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 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 교육도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구민을 위한 사람중심의 도시기반 구축남동공단 제2유수지 변과 남촌동 644번지 일원에 약 500여 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남동공단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소래포구 해오름광장과 소래생태공원 진입부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하여 평상시에는 휴게공간으로 활용하고 축제 등 행사시에는 주차장으로 활용한다. 또한 백중사리 시 침수가 발생하는 소래 포구 일원에 수문과 갑문을 설치하여 재해예방과 소래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태문화도시, 살고 싶은 남동구 실현 남동럭비경기장 내 배드민턴장 건립과 소래샛길 일원 체육시설 부지를 확보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로 구민 건강 증진에 힘쓰는 한편, 도심 속 자연 공간 확충을 위하여 소래로 등 주요도로에 꽃거리 · 꽃단지를 조성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범 구민 청결·녹색(C&G)운동’을 함께 전개하여, 53만 남동구 위상에 걸맞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향기 나는 남동, 살고 싶은 남동구의 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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