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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내안애 에르바체’ 11월 27일 주택홍보관 본격 오픈

▶ 송도국제도시 인근 동춘1 도시개발사업 개발 본격화 ▶ 송도생활권 공유, 단지 인근 송도대우자판 부지 개발호재

  • 입력 2015.11.25 13:5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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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생활권에 위치한 동춘1구역 내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가칭)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1월 27일(금) 인천 연수구 동춘1 도시개발구역 내 9블록에서 추진하는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주택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2~84㎡ 총 596가구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양우건설이다.◆ 동춘1 도시개발사업 9년 만에 본격화송도국제도시와 반경 1km거리(도보 약 20분)에 위치한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3월 31일 인천 연수구 고시로 환지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11월) 이주 및 지장물 철거가 진행 중이며 2016년 3월 기반시설 공사 착공, 2018년 1월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동춘1구역은 지난 2006년 11월 27일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지연됐으나 지난 2013년 조합원들의 요청으로 토지주인 동일토건이 사업을 재추진,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쾌적한 도시개발지구로 탈바꿈하게 됐다. 동춘1구역은 향후 약 3,08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생활권 프리미엄 ‘톡톡’ 개발호재 이어져사업지는 인천 송도까지 차량 5분, 도보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동일생활권을 형성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약 21조원이 투입돼 인구 25만7천여 명, 10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거와 상업, 문화 그리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바이오 산업단지 등이 계획됐다. 또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유엔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 사무소, 아태지역센터 등 13개에 달하는 국제기구가 들어서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동춘1구역과 인접한 옛 송도대우자동차판매 부지의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부영주택은 지난 달 인천 연수구 옥련동, 동춘동 일대에 위치한 옛 송도대우자동차판매부지를 3,150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부지는 법원 사상 최초의 1조 원대 감정가(1조481억 원)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곳으로, 부영은 향후 인허가 사항에 맞춰 도시개발과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개발지구 체비지 활용, 빠른 사업추진 가능‘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동춘1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를 활용한 프로젝트로, 현재 지구단위계획 등이 완료돼 향후 인허가 또는 건축계획 변경 등의 리스크 없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입주 시에는 도로와 학교, 기반시설 등 도시개발구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센트럴파크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 도로망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있다.신규 조합원 가입은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3.3㎡당 평균 890만 원 대로 공급 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앵고개로 101번길 34 라마다송도호텔 인근에 위치한다.분양문의 : 032-83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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