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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시정 복귀 중앙부처 지원 호소

  • 입력 2010.06.15 21:4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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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선거후 시정업무에 복귀해 ‘2011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4일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내년도 대형프로젝트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각 부처 예산편성의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각종 현안에 대한 정부재정지원을 확보를 위해 나섰다.
남 시장은 각 부처를 방문,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의 대형프로젝트사업 유치와 조속한 완공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구미시 내년도 주요 건의사업을 보면 ‘새마을운동테마공원조성 150억 원’,’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96억 원’,’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구축 174억 원’,’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 개설 200억 원’,’국도33호선~국도4호선(구미~김천)간 도로개설 50억 원’ 등이 지역현안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 시장은 지난 3월 ‘2011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사업 37건, 계속사업 39건 등 총 76건 4197억 원을 국비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 주요사업별로 민병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별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 노력해왔다.
남유진 시장은 “지역국회의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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