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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2차 추진상황 보고회

영암 기업도시지원사업소, 계획 점검·논의

  • 입력 2010.06.14 22:4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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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기자 / 영암군 기업도시지원사업소는 지난 9일 2010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F1대회조직위원회의 협조요청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과소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보고회 자리였다.
중점사항으로는 기찬랜드 개장 기간동안 F1 홍보부스 설치와 F1대회 기간중 관광 투어버스 운영, 영암도기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ㆍ운영해 영암의 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또한, 취약부분인 F1대회 교통대책 및 의료지원 대책 그리고 현지실사 실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숙박대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영암군에서는 F1대회 준비를 위한 사업으로 경주장 주변 경관림 등 가로경관 정비사업 등 18개사업 57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경주장 주요진입 도로변 정비사업 38억원을 도비지원 요구했으며, 추경예산 사업에 8개사업 14억원을 요구하고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지역에서 제일 먼저 구성ㆍ운영중인 F1대회 영암군지원협의회도 오는11일에 팀장 및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월별 세부실천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으며, 군민 참여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사회단체와 연계해 F1대회 성공적인 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F1·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6월 F1대회 중점 홍보기간으로 삼고, 7월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게 박차를 기해 성공개최를 위한 제반사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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