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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에어로빅·체조교실 '인기'

  • 입력 2010.06.14 22:3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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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기자 / 매주 월요일 밤 영암군 공설운동장에서는 군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신나는 에어로빅과 건강체조 시간을 마련한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전문 에어로빅과 건강체조 강사를 초빙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생활체조교실을 갖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열린 생활 체조교실은 지난해에만 5,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여가선용과 군민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금년에도 지난달부터 시작해 매주 격주제로 에어로빅과 건장체조 시간을 갖고 있다.
한편 영암군 공설운동장은 민선4기가 출범하고 새롭게 리모델링 되면서, 군민체육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저녁마다 운동을 즐기는 군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군에서는 이런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열린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군은 삼호읍 체육공원과 삼호서초등학교를 이용해 체조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열린생활체조교실은 바쁜 일상을 보낸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건강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책”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군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해 보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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