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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범시민지원협의회 발대

F1대회 ‘시민 붐 확산 활동’ 본격 돌입

  • 입력 2010.06.11 23:5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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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대 기자 /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정종득 목포시장과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F1 대회 시민 붐 확산을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발대식은 F1 대회 추진상황보고, 위촉장 수여, 격려사, 회원 결의문 낭독의 발대식과 추진상황보고, 회장 인사, 월별 실천안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에는 장성수 목포시새마을회장, 부회장에는 방예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선임됐다.
목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목포시협의회, 숙박·음식협회, 체육회, 관광협회 등 각계각층 단체 대표 24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지원협의회는 F1 대회 개최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할 것으로 보고 범시민 차원의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질서·청결 운동 및 환대서비스 실천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F1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6월에는 ‘친절·질서·청결 범시민결의대회’와 7월에는 ‘F1 성공개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오는 10월까지 월별 실천안을 마련해 추진하면서 시민 참여와 F1대회 붐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F1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단을 구성하고 교통·숙박·문화행사·홍보 등 분야별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해 F1대회 개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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