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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유망 중소기업 신규

전남도내 최다 선정 성과

  • 입력 2010.06.10 00:0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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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순천시가 2010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 신규지정 사업에 11개 기업이 신청 모두 지정됨에 따라 전남에서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15~31일까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재무평가, 기술평가,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대해 도에서 종합 평가를 실시했으며 순천시는 신청한 11개 업체 모두 60점 이상을 획득 도 유망 중소 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유망 중소기업은 총 45개 업체에 이른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홍보리플릿 및 지역신문 공익 광고에 게재되고 경영안전자금 3억원 범위내에서 우선 지원되며 수출 보험료, 해외 규격 인증, 신용보증 한도 완화 등 우대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유망 중소기업 신청 요건은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으로 도내에서 공장 등록을 필하고 공고일 현재 3년이상 공장을 가동중인 기업으로 평균 가동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제조업 전업률이 매출액 기준 50%이상 돼야 하는 등 재무 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 경영, 판매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 기업을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중견 기업으로 계속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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