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원, 한강 살리고 가꾸고 지키고

북한강 일원에서 대규모 수중·수상·수변 정화활동 전개

  • 입력 2015.10.05 18:18
  • 기자명 변흥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10월6일 10시부터 의암호 일원에서 하절기 동안 유입된 부유 쓰레기와 수중폐기물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도청 및 춘천시청 공무원과 시민단체 등은 용산 정수장부터 춘성대교까지 하천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각 시·군에서도 한강 본류 및 소하천 일대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춘천 특전사회봉사대, 잠수협회, 새마을교통 환경봉사대는 잠수장비를 동원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의암호 호반어촌계에서는 모터보트를 이용해 수상 부유물질을 수거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강원도가 추진하는“한강 살리고/가꾸고/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수변 정화활동 외에도 한강생명문화제, 한강 역사·생태·문화사진전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한강유역 내 자연과 사람, 역사와 문화를 종합하는 생명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