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원, 문화이모작 기획사업 ‘쾌거’

강원권 최종 4개 프로젝트 선정 2250만원 지원

  • 입력 2015.10.02 19:04
  • 기자명 변흥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흥훈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5 문화이모작’ 강원권 기획사업에서 최종 4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돼 2,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춘천의 소양강변 산책로를 활용한 생활문화프로그램 ‘아파트 앞 소양강문화놀이터’와 고성의 세시풍속인 가면놀이를 마을축제로 활성화시키려는 ‘고성 금단작신가면놀이’가 600만원씩 지원을 받았으며, 원주의 무실마을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의 옛 사진을 모아 마을앨범을 만드는 ‘시간이 담긴 마을앨범 만들기’와 속초의 도문농요를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알려주려는 ‘도문밥상 마뎅이 토크’도 550만원과 500만원을 지원받아 올 가을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중에서 ‘아파트 앞 소양강문화놀이터’는 10월 3일, 10일, 24일, 31일까지 4회에 걸쳐 춘천시 소양1교와 소양3교 사이 산책로에서 돗자리영화제·포트락파티·커피칸타타 콘서트 등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5 문화이모작’은 지역의 문화기획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강원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 전남문화예술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지역별 거점 문화기관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 및 집중교육과정을 통해 제출된 기획안을 심사해 우수 기획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