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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 개원 6개월 만에 병상가동율 90% 달성

  • 입력 2015.09.18 18:20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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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지난 3월 9일 진료를 시작한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은 현재, 124병상 중 115명의 환자가 입원치료 및 가료를 받고 있어 개원 6개월 만에 금년 목표 병상가동율 90% 이상을 달성했다. 
입원예약 문의가 많아 더 이른 시기에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었으나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들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성별, 중증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원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7월 MERS(메르스) 사태 시에는 선별진료소 운영, 신규입원 및 면회를 제한하는 등 외부환경 유입차단 즉각대응 조치를 실시해 환자이탈을 최소화했으며, 환자 및 보호자에게 신뢰를 주었다.
한편, 김순철 병원장은 입퇴원시스템을 보완해 입원 대기기간을 최소화하는등 현재의 병상가동율을 지속 유지하고,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 등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도 활발히 실시해 지역에서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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