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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열정 만큼은 ‘모두가 1등’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한 자리에 모여 열정의 공연!

  • 입력 2015.09.14 18:08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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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9월 15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10개팀, 응원단,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제8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우수공연팀 발굴,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문화공연 활성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들은 시·군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팀들로, 참가팀 모두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해 그 어느 해보다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대회 참가팀의 공연 내용도 난타, 밸리댄스, 물동이장구, 풍물놀이, 기타연주, 무용 등 다양하게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경쟁을 떠나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 시·군간 정보교류, 도민화합의 장 마련 등으로 참가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상 등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수상팀에 총 상금 천만원과 상패가 줘진다.
김만기 도 총무행정관은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문화체험의 장이 아닌 도민화합의 장, 지역공동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대회의 1등은 한 팀이지만, 열정만큼은 참가팀 모두가 1등이다. 그 열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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