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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터 「강원 명품 농특산물」홍보·판매

  • 입력 2015.09.11 17:34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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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는 9. 14일부터 9. 18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시청 앞), 청계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추석명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행사에 전국 12개 시·도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직거래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도에서는 춘천시, 원주시 등 17개 시·군이 참여해 각 시군별 엄선된 제수용품과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을 직접 판매·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인삼, 전통장류, 잡곡, 젓갈류, 잡곡, 황태, 더덕, 건나물, 한우 등 200여 품목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10~30%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어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여는 한마당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생산자는 유통비용을 최소화해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수도권 직거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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