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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한나라당 최고위원 선출

  • 입력 2009.11.19 01:2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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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이 18일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박희태 전 대표 사퇴 이후 공석인 선출직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지난 16일 김영수 당 상임전국위원이 후보를 사퇴함에 따라 단독 출마하는 정 의원이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됐다.
정 의원은 15∼18대 총선에서 당선된 4선 의원으로 현재 당 세종시특위 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의원은 당선수락 인사말을 통해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국민지지도는 여전히 40%를 넘지 않는다”며 “한나라당이 변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중도를 포함한 합리적 보수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우리의 꿈은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이라며 “한나라당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한나라당이 정부 성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진 일류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당이 중심을 잘 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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