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춘천, 강촌의 추억·낭만 재현 ‘출렁다리’ 9월완공

  • 입력 2015.08.25 15:37
  • 기자명 변흥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변흥훈 기자 / 1970, 80년대 강촌의 상징이던 ‘출렁다리’를 다음 달 걸어 볼 수 있다.
춘천시는 강촌의 추억과 낭만을 재현하기 위해 강촌천에 옛 모습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축했다.
폭 2m, 길이 58m 현수교 형태다.
지난 3월 착공, 9월중 개방한다.
출렁다리 양옆에 각각 희망정원과 추억광장을 만든다.
예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촌의 번영을 재현하겠다는 의미로 “Again 1972 gangchon”을 담은 필름 조형물이 설치된다.
그 옆에는 예전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 전시대가 꾸며져 추억을 공유한다.
시는 사진 전시를 위해 시민 공모 방식으로 190여장의 사진을 확보했다.
강촌2리 주민들은 출렁다리 준공식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열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