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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새정치연합 ‘한자리’

오늘 3대 핵심 현안 집중 논의·해결책 모색

  • 입력 2015.08.06 17:02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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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강원도와 새정치민주연합은 8월 7일 12시,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예산결산특위 간사, 박광온 당대표 비서실장, 심기준 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경제부지사,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새정치민주연합 예산·정책협의회」 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강원도의 오랜 숙원사업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여주~원주 간 철도 건설’,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 등 강원도 3대 핵심 현안을 집중적 으로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림픽경기장 시설사업비’, ‘올림픽 특구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차질 없는 국비 반영 등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현안과 함께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항구적 농업용수 공급체계 구축’,  ‘폐광지역 관광인프라 구축’,‘동서고속도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비롯한 SOC 현안사업’등 기타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함께 요청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춘천에 도착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 일행은 춘천역 광장에서‘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사업’조기 추진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지역현안을 청취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의 3대 핵심 현안은 오랜 기간 도민들의 바램과 간절한 소망이 담긴 지역의 최대 현안이며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하고, 협의회를 바라보는 도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무엇보다 3대 현안 해결을 위해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를 마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문재인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은 메르스로 인한 장기간의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는 전통시장인‘춘천 풍물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위로·격려하고 시장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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