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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 추념 등 행사

  • 입력 2010.06.04 21:2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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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묵 기자 / 연천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군민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군민의 호국의식 고취와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6일 오전 9시 50분 연천읍 차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은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군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유관 기관 단체장, 학생, 공무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충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충탑 경내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소재로 한 제12회 경기도 학생 백일장이 의정부보훈지청과 경인일보사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또한 현충일 당일 조기 달기, 헌화·묵념 참여하기, 현충일 경건하게 보내기 등과 추모 글 등을 남길 수 있는 사이버 추모관을 군청 홈페이지에 6월 말까지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현충탑 참배가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호국·보훈 사진 전시회와 상이군경회 외 8개 보훈·안보 단체장 간담회가 이달 중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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