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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산불 진화 ‘발빠르게’

감시카메라 고성능으로 교체

  • 입력 2015.07.24 18:10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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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 산불감시카메라가 고성능으로 교체된다.
춘천시는 산불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무인 감시카메라(CCTV)를 디지털 카메라로 바꾼다.
교체지역은 금병산(신동면 정족리), 꼬깔봉(남산면 수동리), 문배마을(남산면 강촌리), 고탄고개(신북읍~사북면) 4곳이다.
지금은 산불이 나면 상황실 화면에 현장이 평면으로 잡혀 산불지점을 찾기가 어렵다.
반면 디지털 방식은 산불지점을 입체화면(3D)로 볼 수 있어 보다 빨리 대처할 수 있다.
화소수도 130만화소에서 200만화소로 개선된다.
디지털 카메라로 교체되면 산불상황을 춘천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산불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초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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