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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발섬유패션전 개최

19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서

  • 입력 2009.11.19 22:13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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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섬유·패션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9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가 19∼21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ISS 2009)와 국제섬유패션전시회(BITFAS 2009)가 동시에 열리며, 10개국 278개사가 참여해 국내외 판로 개척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동남권을 대표하는 신발섬유패션 종합 전문전시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는 ‘New Art of Shoe Technology’를 주제로 첨단 IT와 특수기능 부품 및 소재를 활용한 전문 신발전시회로 자리매김한다.
이를 위해 전시장을 스포츠 및 아웃도어, 웰빙 및 메디컬, 패션 및 트렌드, 신소재 및 신발기계, 스페셜 이벤트 관 테마별 섹션으로 나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가자들에게 한국 신발의 기능별 우수성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변화를 시도한다.
또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를 통해 한국 신발기업의 신제품 개발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유명 신발 생체역학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대해 한국 신발의 기술력 홍보와 함께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들여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할 전략이다.
경진대회는 지난 6월 공고를 통해 지난 18일까지 접수된 5개국 30개 기업제품에 대해 해외 유명 신발 생체역학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발표와 함께 BISS전시회 기간 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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